2025 경북지체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 안동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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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지체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 안동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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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 이하 경북지장협)는 지난 619() 안동시 옥동 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경북지체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7개 팀,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종합 타수 기준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정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정복순·권기윤·여주희 안동시의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안동시파크골프협회 김한규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태희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한영태 선수(칠곡지회)1위를 차지했으며, 박기용 선수(성주지회)와 이성빈 선수(구미지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춘희 선수(안동지회)1위를 차지했으며, 김순연 선수(구미지회)와 김문정 선수(문경지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구미지회가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칠곡지회와 포항지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정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성주지회 서정철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경북지장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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