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김천시지회 - 열정 가득한 하모니, 그 마침표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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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김천시지회 - 열정 가득한 하모니, 그 마침표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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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김천시지회

열정 가득한 하모니, 그 마침표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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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69일 김천시 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장애인 노래교실 종강식을 열고,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래교실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5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 관내 장애인 20여 명이 참여해 감정 표현, 발성, 율동 등을 함께 익히며 정서적 안정은 물론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된 곡은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 '역마차 살롱', '바람의 연가' 등 다양한 감성을 담은 곡들로, 가수의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감정 몰입을 유도하고, 곡에 어울리는 손동작과 율동을 곁들여 수업의 몰입도와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회원들은 마이크를 잡고 무대 앞에서 춤과 노래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강사님의 재미있고 신나는 수업 덕분에 월요일 오후가 기다려질 만큼 즐거웠다. 처음에는 15회 기가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다.”며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익힌 곡들은 차후 연말에 진행될 업무보고 및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단순한 노래교실을 넘어, 서로 웃고 박수치며 함께 만들어가는 정서적 유대와 자존감 회복의 장이 되었다.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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