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차별 해소 위한 시민 공감의 장 마련

경북상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진태)와 복지지원사업은 10월 28일 상주시 은척면 은자골탁배기 야외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차별사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기준과 접근성, 이용 편리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차별 해소 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알고만 있던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과 역할을 직접 배우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차별 해소와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상주시의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