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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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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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14:45
2025년 제2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실시
-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전달 -
- 경북 장애인편의시설 촉진지원사업 평가지표 논의 -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태희, 이하 경북센터)는 6월 10일(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제2차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태희 경북센터장과 황한호 예천군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취소됨에 따라, 편의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태희 센터장은 편의시설 환경 개선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장애인편의시설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접근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 "무엇보다 편의센터의 직원은 청렴함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청렴한 센터 운영을 강조하였다.
이후 ▲2025년 편의센터 핵심 사업 안내 ▲2025년도 장애인편의시설 촉진지원사업 평가지표 공유 ▲정책 제도 개선 노력 ▲법 적용시설 및 법 제외시설
개선활동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3년 마다 실시히는 '장애인편의시설 촉진지원사업 평가'가 금년으로 도래함에 따라 경북행복재단 안교철 연구원의 참석으로 평가 방향과
지표 수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평가지표는 실태조사 및 이용자 만족도, 기술자문과 홍보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와 사업기간에 대한 요소가 반영되며,
이를 통해 각 센터 간의 성과를 비교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북센터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시설은 단순한 시설의 설치를 넘어서 모두를 위한 보편적 접근성의 문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편의시설 기술자문 및 실태조사, 민원상담,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편의시설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간담회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